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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미래유산 담은 에코백, 시민이 직접 디자인한다

발행 2019년 06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서울시는 6월 26일(수)부터 8월 23일(금)까지 ‘서울 미래유산’의 가치를 표현한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2019 서울 미래유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 디자인은 에코백으로 제작되어 미래유산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2019 서울 미래유산 디자인 공모전'은 서울미래유산 표식을 활용하거나 미래유산 사업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일러스트·패턴·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서울미래유산 로고(표식) 이미지의 원본파일(ai) ‘서울 미래유산 홈페이지’ 미래유산 소개 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 또는 ‘미래유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디자인 파일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는 정도, 색감 및 표현 기법의 심미성, 디자인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9월 6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되면 각각 10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과 ‘서울 미래유산’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디자인들은 ‘서울 미래유산’을 알리는 정책 자료 및 SNS 게재용 콘텐츠 등 홍보물 제작에 사용되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은 에코백으로 제작돼 기념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100년 후 보물 ‘서울 미래유산’의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발견하고 향유하며, 시민 스스로 지키고 가꾸어나갈 소중한 유산으로 미래유산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서울 미래유산’은 다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이다.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홍보관 운영, 미래유산 투어, 공모전 등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서울 미래유산’은 현재의 서울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근·현대 서울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담긴 유산”이라며, “시민들이 미래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자인을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유산에 대한 친근감과 자발적 보존 의지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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