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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슈즈 구성 강화한다

발행 2019년 06월 2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영캐주얼은 어글리 슈즈
어덜트는 컴포트화 주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브랜드의 슈즈 라인 전개가 활발하다.

 

어글리 슈즈의 인기로 2030 영 타깃 브랜드가 가장 적극적이고, 어덜트 타깃 브랜드들도 슈즈라인 구성에 동참하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강점을 살려 슈즈 전문 브랜드보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더해 캐주얼부터 원피스, 스커트 등 페미닌한 착장까지 잘 어우러지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키높이 효과를 보면서도 편안한 착화감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영은 어글리 스니커즈, 어덜트는 실용적이고 편안한 착화감의 상품 반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LF의 ‘바네사부루노아떼’는 올 초부터 주요 5개점을 통해 슈즈 라인을 선보였다.


방송인 김나영을 모델로 기용해 적극적인 어필에 나서면서 어글리슈즈를 비롯해 블로퍼, 뮬 등 대부분의 아이템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이중 5가지(블루, 그린, 네이비, 옐로우, 화이트) 컬러로 선보인 마레 스니커즈가 지난 1월 출시 이후 5차 리오더 되는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에 구성 점포를 연내 20개까지 확대키로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보브’도 올봄 어글리 슈즈 ‘#VLY-97스니커즈’ 4종을 첫 출시, 기존 의류 아이템과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활발한 구매를 유도중이다.


옐로우, 레드&블랙, 화이트 등의 색상과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모던한 스타일로 호응을 얻으면서 단독 기획은 물론 콜라보레이션 등 보다 다양한 시도로 집중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랜드그룹 계열 이앤씨월드의 ‘이엔씨’는 이번 춘하시즌을 시작으로 슈즈 라인 전개를 본격화했다. 지난 3월 가성비 높은 이탈리아 수입 슈즈 6개를 시작으로 반응을 살피며 모델 수를 순차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올가을에는 어글리 슈즈를 전략 상품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다. 이탈리아 슈즈전문 파트너업체와 손잡고 3개 스타일을 기획 생산, 이르면 9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올리의 ‘에고이스트’도 작년 가을부터 슈즈 모델을 25개까지 늘리며 적극적인 전개에 나서고 있다. 5~7cm 굽의 다양한 제품(세레나삭스, 클로이삭스, 키이라삭스, 카일리 등)을 출시, 클로이삭스, 세레나삭스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여름 시즌에 접어들며 샌들 형태 등 스포츠슈즈 스타일의 수요도 상승하고 있다.


RKFN의 ‘에스깔리에’도 슈즈 라인 전개를 시작했다. 메인 타깃 연령층을 고려한 착화감이 편안한 기능성 슈즈, 정장화, 단화 등을 개발, 작년 12월부터 5개점에 슈즈 라인을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테스트 결과 호응을 얻어 보다 다양한 슈즈 제품 개발과 구성 점포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의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작년에 슈즈 시리즈 ‘라이컴’을 출시, 초도물량이 빠르게 완판되는 성과를 냈다.


이에 올해보다 여성스러운 매력과 실용성, 한층 편안한 착화감으로 ‘라이컴’ 시리즈(시리즈니트, 네오프렌, 쿨 등)를 업그레이드해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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