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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드앤’ 캐릭터 티셔츠 확대
연승어패럴

발행 2019년 06월 19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이 캐주얼 ‘클라이드앤’의 캐릭터 티셔츠를 확대 출시했다.


여름 시즌 주력 상품인 반팔 캐릭터 티셔츠 판매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핑크 팬더’ 시리즈에 ‘커밋’, ‘바스키아’ 그래픽을 추가했다.


기존보다 스타일 수가 30%가량 늘었다. 매년 선보이던 기본 컬러 외에 오렌지, 네온 등 컬러 수도 확대했다. 전체 스타일 수가 40개 이상으로, 물량은 18만장에 달한다.


캐릭터를 추가·교체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대량 생산을 통해 가격을 3만 원 미만으로 낮게 책정했다.


롯데 수원, 인천터미널점 등 일부 점포에서는 본 매장 외에 별도 캐릭터 티셔츠 팝업을 진행 중이다. 2~3개 점과도 추가 논의 중이다.


초반 판매 속도는 지난해보다 빠르다.


‘바스키아’ 그래픽 티셔츠는 여름 전체 상품 중 가장 판매량이 높다. 2개 스타일 3만장을 출시, 5월 기준 60% 이상이 판매됐다.

 

해당 상품을 포함한 일부 상품은 리오더도 진행한 상태. 여름 본시즌 시작과 함께 지속적인 판매호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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