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이규호)이 전개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헤드(HEAD)’가 CJ ENM 오쇼핑부문의 대표 패션 편집샵인 ‘셀렙샵’에 입점해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 30분에 워터스포츠 헤드 패키지를 판매한다.

‘헤드’는 최근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020 영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홈쇼핑을 통해 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만난다는 전략이다.

‘셀렙샵’은 지난 2009년 오쇼핑부문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패션 편집샵으로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기획하거나 국내 신진 디자이너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이는 등 홈쇼핑에 대한 편견을 깬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헤드의 셀렙샵 입점은 지난해 11월 롱다운 판매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방송에서는 래시가드, 부력베스트, 비치팬츠, 드라이백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10만9천원에 판매한다.

워터스포츠 헤드 패키지는 휴가지나 워터파크에서 필요한 네 가지 상품(래시가드, 비치팬츠, 부력베스트, 드라이백)을 세트로 구성해 휴가 준비를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박지만 ‘헤드’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해 롱다운 판매가 20분도 안 돼 완판 됐고, 이를 통해 홈쇼핑 채널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여름 패키지 또한 헤드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상품들로 구성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