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5월 31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뉴에라 캡 코리아(대표 강유석)가 캐주얼 브랜드 뉴에라와 미국 유명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산타크루즈’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스크리밍 핸드’ 그래픽을 주요 디자인으로 사용했다. ‘스크리밍 핸드’는 산타크루즈를 대표하는 로고 중 하나로, 하드코어 스케이트보드를 상징하는 심볼로 유명하다. 상품에도 강렬한 컬러와 그로테스크한 디테일에 스케이트 보더들의 감성을 더했다.
모자 4종, 티셔츠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5만 원대다. 6월 3일부터 전국 뉴에라 매장과 뉴에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회사 강유석 대표는 “국내에서 스케이트보드는 아직 마니아들의 서브 컬쳐로 인식되고 있다”며 “다양한 서브 컬쳐를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뉴에라의 브랜드 철학 중 하나다. 이번 ‘산타크루즈’ 컬렉션을 통해, 미국 전통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