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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아토스, 온오프 통합 솔루션 확대
58개 사 신규 계약

발행 2019년 05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 ERP 기업 세원아토스(대표 이현주)가 온오프라인 영업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을 통해 세 확장에 나선다.


현재 세원 ERP를 이용하는 국내 패션 기업은 3천여 개에 달하지만 고객사 니즈를 반영한 뉴 버전의 온오프라인 솔루션을 개발한 후 추가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1년 사이 신규 업체가 58개나 증가했다.


골프 ‘엠유스포츠’, ‘스릭슨’, 캐주얼 ‘널디’, ‘커버낫’, 패션잡화 분크, 파인드카푸어, 플레이노모어 등이 패션ERP 파트너사다.


최근 패션 업계 온라인 유통이 대세로 부상하면서 이에 맞춰 기존 ERP에 온라인 쇼핑몰 관리 시스템을 추가한 솔루션 ‘세원셀릭’을 지난해 런칭했다.


셀릭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상품등록, 수정, 주문 수집, 송장번호 송신, 클레임, 재고관리 등을 자동으로 연결해준다.


온라인 상품등록부터 재고관리까지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솔루션이다.


오픈마켓부터 편집샵까지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세원셀릭과 계약을 맺은 패션기업이 40여개로 커버낫, 닥터마틴, 분크, 잠뱅이 등이다.


최근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결제 기능도 강화시켰다.


스마트폰 세대를 위해 터치스크린 포스는 물론 기본 결제 기능 외에 텍스 리펀드 기능까지 적용해, 결제의 신속성, 편의성을 높였다. 중국 쇼핑객을 위해 알리페이, 위챗페이 결제 서비스도 적용된다. 현재 캐주얼 ‘널디’ 매장을 시작으로 중국 고객 비중이 높은 ‘파인드카푸어’까지 이 솔루션을 도입했다.


최근 여성복 ‘오일릴리’와는 물류관리(WMS) 시스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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