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5월 2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이종현)이 개발한 ‘똑똑한 위생팬티’가 누적판매수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좋은사람들은 여성의 건강과 생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작년 2월 ‘똑똑한 위생팬티’를 선보인 바 있다.
‘똑똑한 위생팬티’는 혁신적 기능을 갖춘 고기능성 위생팬티로, 흡수·방수·건조·소취의 4층 시트가 분비물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줘 그 날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첫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진행된 팝업스토어애서 매출 1억원을 달성하며 인기상품으로 떠오른 ‘똑똑한 위생팬티’는 하반기 시즌2 제품 출시에 이어 이번 5월 런칭 1년 3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수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단일 라인업으로 10만 장 판매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역대 베스트셀러를 넘어 메가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됐다.
‘똑똑한 위생팬티’가 이렇듯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는 28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사 대비 우수한 기능과 착용감을 갖춘 제품을 완성했으며 주요 기능에 대해 국가공인 인증을 받았다.
유통망 또한 팝업스토어와 자사 채널에서 오픈마켓, 올리브영, 카카오 메이커스,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전반 유통 채널로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했다.
특히, 좋은사람들은 ‘똑똑한 위생팬티’의 취지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 동안 생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네이버 웹툰 작가들과 ‘생리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외에도 월경박람회 참여,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후원 등 사회적 활동에도 앞장서 소비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13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명환 팀장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하듯 ‘똑똑한 위생팬티’가 소비자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10만 장 판매를 달성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올 여름에는 탈착이 편리한 ‘퀵체인지’ 버전을 선보이는 등 좋은사람들은 앞으로도 여성 관련 제품과 활동들을 마련하며 여성들의 더 편안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