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5월 0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삼성물산패션부문(대표 박철규)의 ‘빈폴스포츠(Beanpole Sport)’가 여성 스트리트 브랜드 ‘키르시(KIRSH)’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020세대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반팔티셔츠, 크롭티, 홀터넥, 숏팬츠, 스커트, 모자, 슬리퍼, PVC백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빈폴스포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는 동시에 ‘키르시’의 심볼과 컬러 등 디자인적 포인트를 접목시켜 생기 있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특히 레드, 그린 네이비 등 ‘키르시’의 대표 컬러를 중심으로 반짝이 프린트, 무지개 컬러감의 체리, 로고 등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용선 빈폴스포츠 팀장은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체리 그래픽을 활용한 이번 협업 상품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1020세대 여성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 이라며 “빈폴스포츠는 스트리트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젊고 생동감 넘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5월 10일부터 SSF샵과 무신사 등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