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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타일 디자이너가 만든 ‘프린마틱’

발행 2019년 05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영국서 활동한 이항길 대표 런칭
패턴에서 패션 브랜드로 진화 중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린마틱(대표 이항길)이 패턴 브랜드 ‘프린마틱’을 패션 브랜드로 키운다.


‘프린마틱’은 영국에서 텍스타일 디자이너로 활동한 이항길 대표가 2014년 런칭한 브랜드다.


프린트, 크로마틱(무채색) 컬러 & 아크로마틱(유채색)의 합성어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패턴 브랜드로 안착했다.


이항길 대표가 그린 패턴 디자인은 주로 뉴 내추럴을 표방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스토리를 입힌 게 특징이다.


자연주의 패턴이나 일상에서 발견된 새로운 시선을 담은 유니크한 패턴 두 가지가 대표적이다. 현재 이 회사가 개발한 원단 패턴만 1천개에 달한다.


패턴 디자인이 강점인 브랜드로 초창기에는 문구류에서 가장 반응이 빨리 올라왔다.


이후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를 진행하면서 문구, 스카프, 크로스백, 클러치, 힙색 등으로 품목을 늘렸다. 수입 원단으로 제작된 머플러는 11만 원대에 판매 되지만 그 외 상품은 중가대 수준이다.


이항길 대표는 “영국 길거리에서 본 야생화를 모티브로 한 패턴이 인기가 가장 많다. 이외에도 지오메트릭 등 유니크한 패턴도 반응이 좋은데 일례로 바이킹의 방패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B2B 사업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LG디스플레이와 계약을 맺고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국내외 전시회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홍콩 패션액세스, 디자인아트페어, 인디브랜드페어 등에 참가했다. 지난 3월에 방문한 홍콩 패션액세스에서는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싱가포르, 호주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국내 유통은 온라인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 일본 백팩 일프리모 등에 거래선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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