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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권패션지원센터, 지원사업 참가업체 모집

발행 2019년 05월 0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작업환경 개선사업 및 장비임대 지원사업 실시
동북권 지역 사업자 등록 의류제조업체 대상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동북권패션지원센터가 2019 작업환경 개선사업 및 장비임대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접수기간은 이달 13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및 추후 추진 절차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동북권패션지원센터의 지원 사업은 서울 동북권 지역의 의류제조업체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작업능률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도심권, 동북권, 서북권, 남부권 각 권역별로 나뉜 4개 센터들이 서울시 25개구의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본 센터는 동북권 지역인 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중랑구 총 6개구의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의 경우 많은 의류 제조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년도 6월에 실시되었던 지원사업을 5월로 당겨 실시하고, 선착순 신청을 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기간 내에 모든 업체의 접수를 받는 등 접수 방법이 일부 변경됐다.  


센터에서 지원하는 동 지원사업은 의류 제조업체들의 작업환경의 개선을 위해 닥트, 흡입기, 환풍기, 공기청정기, LED, 노후 배선정리, 수납다이 등의 교체나 설치 공사 진행시, 업체별 300만원 한도로 공사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11년도부터 매회 꾸준히 봉제업체들의 호응을 얻어 현재 각 권역별 패션지원센터들의 대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장비임대 지원사업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미싱 업체에서 본봉재봉기, 삼봉재봉기, 오드람프 등 장비를 임대시, 업체별 120만원 한도로 임대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동북권 패션지원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의류제조업을 서울시 대표 제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의류제조업체 종사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류제조업체들의 생산성과 경쟁력이 향상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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