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4월 23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가 전개하는 오프라인 편집숍 ‘원더플레이스’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점 평균 매출이 월 2억 5천만 원대다. 전년대비 10% 가량 상승했다. 전체 매출은 성수기 기준 월 170억 원에 달한다.
일부 메인 점포는 신장률이 20% 이상이다. 월 매출이 12억 원에 달하는 홍대 점의 경우 전년대비 22% 신장했으며, 동성로, 명동점은 약 50%씩 신장했다.
지난 12월 오픈한 부산 광복점이 3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신규 점포들도 높은 매출을 올리며 빠르게 안착하는 모습이다. 광복점은 해당 지역 내 기존 매장 (YZ파크몰 광복점, 현재 폐점)보다 매출이 2억가량 증가했다.
서울과 지방 중심 상권에 대형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인지도가 크게 올랐다.
PB ‘아웃도어프로덕트’의 매출 신장과 함께, ‘휠라’, ‘리바이스’, ‘몽벨’ 등 유명 브랜드를 바잉한 점도 한몫했다.
지난해 61개점 165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한 원더플레이스는 올해 비효율 매장 정리 및 효율 매장 오픈에 집중, 70개점 1900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