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4월 0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 잡화 브랜드 '무크(mook)'에서 배우 정상훈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무크는 지난해 정상훈을 모델로 발탁한 이후, CF 영상과 팬 사인 콘서트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정상훈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정상훈은 유쾌한 컨셉의 CF 영상을 통해 익살스럽고 위트 있는 모습부터 모던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의 화보 컨셉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진행한 팬 사인 콘서트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추후 정기적인 무크 콘서트를 개최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크와 정상훈이 함께한 2019 SS 시즌 화보는 이달 중순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무크의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시즌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작년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크는 2019년 상품 다각화 및 온라인몰 영업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