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의 ‘마크엠’, 플래그십 스토어 ‘마크엠 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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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의 ‘마크엠’, 플래그십 스토어 ‘마크엠 랩’ 오픈

발행 2019년 03월 29일

박종찬기자 , pj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종찬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스트리트 캐주얼 ‘마크엠(MARKM)’이 오늘(29)일 ‘마크엠 랩(MARKM LAB)’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스트리트 패션의 본산인 홍대에 위치한 ‘마크엠 랩’에는 오픈 행사 시작 직후부터 브랜드의 주 타깃인 1020 연령층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현장에선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디제잉 부스가 설치되고, 폴라로이드 촬영 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실크스크린 프린트기를 통한 티셔츠 DIY 행사는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도 ‘마크엠 랩’에서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낼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케이트 보드 강습. 그래피티 워크숍 등 스트리트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행사들을 이어가고, 하반기 중 힙합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도 시도한다. 행사 중 관심도가 높았던 티셔츠 프린팅은 상시 운영된다. 추후 보다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할 예정. 기부 활동 또한 장기적으로 진행한다.

‘마크엠’ 관계자는 “마크엠은 자유분방하며 예술적인 상상력을 가진 젊은 세대를 위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라며 “언제나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길 원하는 10대, 20대에게 그 표현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