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건물주와 팝업스토어를 이용하는 브랜드 양측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대해상화재보험과 국내 최초로 팝업스토어 대물 보상 보험을 가입 했다.

‘스위트스팟’이 가입한 팝업스토어 영업 배상 책임 보험은 팝업스토어 행사 진행 시 건물의 바닥, 벽, 천장 등 시설물 파손 등 발생하는 대물 보상에 대해 최대 5억원까지 배상이 가능하다.

또한 임차한 건물이나 상가 등의 부동산 피해 뿐만 아니라 ‘스위트스팟’ 서비스를 이용한 업체들의 부주의한 실수로 발생한 건에 대한 피해까지 모두 배상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위트스팟’은 우선 1차로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파인애비뉴와 미래에셋센터원, 여의도의 전경련빌딩과 KTB빌딩, 상암 DDMC를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진행했으며 자사가 확보하고 있는 300여개 공간의 건물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위트스팟’ 김정수 대표는 “’스위트스팟’을 이용하는 건물과 브랜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기획 중으로 단계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며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위트스팟‘은 수도권의 랜드마크 빌딩, 대형 오피스, 호텔, 아케이드 등 팝업스토어를 열기에 적합한 공간을 찾아 등록하고 기업들에게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를 운영 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동안 1000여 건의 공간 임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