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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생활공간 ‘유니언타운’ 4월 5일 오픈

발행 2019년 03월 1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공유 공간 기획사인 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의 복합생활공간 브랜드 ‘유니언타운’이 당산역 인근에 다음달 5일 오픈한다.

 

유니언플레이스는 도시 공유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낙후된 건물과 지역을 되살리는 공유 공간 스타트 업 기업으로, 당산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니언타운’은 Live, Work, Stay, Play라는 콘셉으로 주거·업무·리테일 등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다.  
 
유니언플레이스의 1호 프로젝트였던 교대역 인근 영남빌딩은 숙박과 주거, 리테일이 결합된 형태로 지난 해 3월 오픈 후 평균 90%가 넘는 높은 객실 예약률을 보이며 성공적인 운영 중이다.  

 

유니언플레이스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당산 유니언타운은 영남빌딩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공간기획으로 구성됐다. 건물의 지하1층-2층에는 피트니스 브랜드인 업핏과 베이커리 카페 설리번, 영어 카페 조이랜드를 각 층별로 설치해 당산 주민들의 삶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3층-6층에는 F&B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유 주방 브랜드 넥스트 키친과 코-워킹 스페이스를 기획하여 ‘공유 업무’를 주제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끝으로 한강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이는 건물의 상층부(7-8층)에는 코-리빙&코-워킹 브랜드인 로컬스티치와 협업하여 청년들을 위한 쉐어하우스 ‘업플로하우스’를 구성해 주거 시설을 갖췄다. 

 

특히 유니언플레이스는 기존의 공간 스타트 업들과는 달리 소셜라이징 호스텔, 베이커리 카페, 영어 카페, 공유 주방, PC 카페, 피트니스 등 기업 내 자체적으로 다양한 공간 브랜드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유니언타운의 모든 브랜드를 직영한다는 것이 유니언의 운영 방침이다. 한편, 코람코 자산 운용은 '소규모 건물 재생' 콘셉트가 지역의 모습을 바꿀 미래라는 판단하에 유니언플레이스와 함께 작년 7월 당산동 6가 동화빌딩을 매입한 바 있다.
 
이장호 유니언플레이스 대표는 ‘사람을 향한 열린 공간을 만든다.’ 라는 기업의 목표에 따라 유휴 공간을 젊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공유 문화를 통해 열린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유니언타운 모델을 시작으로 도심 곳곳의 유휴 건물에 대한 운영 의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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