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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경영진 분쟁에 주병진 지원

발행 2019년 02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내달 19일 열리는 좋은사람들(대표 조민) 정기주주총회에서 다시 사외이사 후보로 나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좋은사람들의 창업주인 주병진이 2005년 회사를 매각한 후 다시 사외 임원에 명단을 올린 데는 최근 현재 경영진과 최대 주주 사이에 분쟁과 관련됐다. 주병진은 이번 분쟁에서 현 경영진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발단은 지난해 12월 27일 위드윈인베스트먼트, JH리소스 등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임시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 이사 해임과 선임 안에 대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한 것이다.

이어 지난달 23일에는 좋은사람들 현 경영진이 최대 주주인 JH리소스 등을 상대로 주주 지위 부존재를 확인하는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냈다고 공시했다. 이들은 당시 JH리소스 등은 신주인수계약 보통주 349만주에 대한 주주 지위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반기를 들고 JH리소스 측이 회사를 상대로 임시총회소집허가(사건번호 2018비합1056)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신청해 지난 11일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아 냈다. 하지만 법원은 26일 임시주총소집허가를 취소 판결했다.

이에 따라 3월 19일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경영진 선임과 해임 건이 본격 의결되고 양측 경쟁진 간의 힘겨루기도 일단락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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