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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몰른’ 토들러 라인 판매호조

발행 2019년 02월 2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이 전개 중인 ‘모이몰른’의 토들러 라인이 런칭 2개월만에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이 회사는 토들러 사이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난 1월 토들러 라인을 런칭했다.


전국 235개 매장 중 205개점에 토들러 제품이 입고됐으며, 출시 2개월 만에 평균 35%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지난 2개월간 ‘모이몰른’ 전체 매출 중 20%에 달하는 수준으로, 베이비 라인보다 1개월 이상 늦게 출고된 점과 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한다면 판매율 및 판매 비중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간절기 주력 아이템인 니트는 포근한 착용감과 높은 보온성으로 설 시즌 이후 완판을 기록,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에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여름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이몰른’ 김지영 사업부장은 “토들러 라인이 인기를 끌면서, 토들러 상품이 입점되지 않은 30개 매장에서도 입점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디자인, 물량 확대와 더불어 추가 입점을 통해 235개 전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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