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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에프앤씨, 작년 매출 1700억 달성
전년대비 2배 성장..임블리·블리블리 매출견인

발행 2019년 02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부건에프엔씨(대표 박준성)가 지난해 전년대비 2배 성장한 1700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 회사는 여성복 ‘임블리’와 ‘탐나나’, 남성의류 ‘멋남’,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 등 총 4개 브랜드를 전개 중으로, 각 브랜드별 컨셉에 맞는 스타일 큐레이션, 퀄리티 향상, 고객 중심 마케팅, 진정성 있는 소통에 집중하면서 높은 성과를 냈다.

 

특히 ‘임블리’와 ‘블리블리’가 매출을 주도하며 성장을 이끌었는데, 패션&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SNS 팔로워 83만 명 이상을 보유한 화제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임지현 상무의 역할이 컸다. 동년배 여성들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두터운 신뢰를 쌓으면서 인기 제품을 연이어 배출시켰다.

 

‘임블리’는 매년 신장을 거듭 중이다. 현재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 1곳과 백화점 17개 매장, 면세점 8개 매장,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신규 오픈 때마다 최대 매출을 달성해 주목을 끌었다. 작년 12월 단 하루 진행한 ‘임블리 감사제’에서는 115억(주문 건수 기준)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블리블리’는 온라인 면세점 유통 3사(롯데, 신라, 신세계) 베스트 스킨케어 1위, SNS 대란템, 12초 완판템 등 한해 동안 여러 수식어로 이슈를 모았다.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 개발 및 개선에 집중하면서 제품별로 고객들이 지어주는 애칭이 붙었고 자발적인 댓글도 2만5천개를 돌파했다. 작년 11월 올리브영 브랜드 행사 ‘블리데이(VELY DAY)’에서는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830% 상승했다.


이 회사 박준성 대표는 “올해도 고객 중심 마케팅과 타 기업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각 브랜드별 파워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패션·뷰티 시장에서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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