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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코리아, 뉴욕패션위크 19FW 런웨이 진행
라이(LIE), 이세(IISE)

발행 2019년 01월 31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김영준)이 오는 2월 뉴욕패션위크에서 ‘컨셉코리아(Concept Korea) F/W 2019’를 개최, 브랜드 ‘이세’와 ‘라이’의 런웨이를 진행한다.


컨셉코리아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 뉴욕패션위크 공식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진행해왔다. 뉴욕패션위크는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가장 큰 규모로, 글로벌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런웨이를 선보이는 장이다.


이번 시즌 런웨이는 뉴욕의 스프링 스튜디오 갤러리 1(Gallery 1 at Spring Studios)에서 2월 9일 오후 6시(현지 시간)에 진행된다. 지난 시즌 컨셉코리아에서 컬렉션을 선보인 이세(IISE)와 라이(LIE)가 참가한다.


디자이너 김인태,김인규가 전개하는 브랜드 ‘이세’는 2015년 런칭 후, 한국의 전통 문화와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여 왔다. 이번 시즌은 불가피한 미래에 대한 재해석을 컬렉션에 담아냈다. 과거의 기법을 보존하기 위해 현대의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미래와 과거의 연계성을 찾고자 했다. ‘다가올 미래에서 유일하게 명확한 것은 과거’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디자이너 이청청이 전개하는 브랜드 ‘라이’는 2013년 런칭한 모던 여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다이나믹하고 로맨틱한 컬렉션으로 패브릭 조합을 통한 테일러링, 대담한 색상 조합, 고급스러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현재 해외 50여 개 백화점과 편집숍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은 ‘서울의 조화’라는 테마로, 역동성과 역사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서울의 모던과 레트로한 무드를 담아냈다.


이세와 라이는 뉴욕패션위크 런웨이를 통해 컬렉션을 선보인 후, 뉴욕 현지에서 쇼룸을 운영하며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사진= 좌측부터 '이세' 김인태, '라이' 이청청, '이세' 김인규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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