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1월 2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는 ‘데상트(DESCENTE)’가 니트 소재에 퍼포먼스 기술력을 담은 ‘퓨전니트(Fusion Kni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상트 퓨전니트는 니트가 지닌 부드러운 터치감, 신축성 등 소재의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실제 운동을 고려한 부위별 움직임, 땀과 열 배출을 위한 통풍성 등 기술적 요소를 결합해 탄생한 제품이다.
작년 ISPO(세계 최대 스포츠&아웃도어 박람회)에서 헬스&피트니스 부분 골드위너를 수상하며 그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라인은 목적과 기능에 따라 러닝을 위한 ‘퓨전에어(Fusion Air)’와 트레이닝을 위한 ‘퓨전플렉스(Fusion Flex)’로 나눴다. 퓨전에어는 러닝시 움직임을 고려해 각 부위의 활동성을 고려한 입체적인 패턴과 공기가 직접 흐를 수 있는 조직 설계, 그리고 주요 부위 통풍홀을 통해 최상의 쾌적함을 제공한다.
퓨전플렉스는 트레이닝 시 격한 움직임을 고려해 활동성과 통풍은 물론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흡습속건 및 신축성을 보다 우선시 했다.
데상트코리아 관계자는 “퓨전니트는 부위별 움직임을 극대화한 니트 조직 기법으로 최상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구현했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운동 씬 뿐만 아니라 before&after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