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1월 16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송지오옴므(대표 송재우)가 컨템포러리 남성복 ‘송지오옴므’의 올해 매출 목표를 100억 원으로 잡았다.
‘송지오옴므’는 송지오 디자이너의 커머셜 브랜드다. 지난해 봄 런칭, 두 시즌 만에 7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신세계 강남점을 포함, 월평균 매출 1억 원 매장만 3곳이며, 현대 판교점도 지난 12월 매출 8천만 원으로 마감했다. 디테일이 강점인 남성복으로, 12월은 오버사이즈 숏패딩, 리버시블 코트 등 외투판매가 호조였다.
시즌마다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온 타임 컬렉션을 선보이며, 씨 나우 바이 나우(See Now Buy Now) 전략을 활용한다. 또, 2~3주마다 스팟으로 신제품을 출시해 신선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갤러리아 명품관부터 총 12개 백화점에서 전개 중이다. 올해 3개점을 추가하고, 프리미엄아울렛도 1개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