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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마트폰 그립 ‘팝소켓’ 지사 설립
신임 대표로 크록스코리아 출신 이남수씨 선임

발행 2019년 01월 1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미국 스마트폰 그립-거치대 전문 브랜드 ‘팝소켓’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크록스코리아 출신의 이남수씨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전 세계 1호 지사가 된다.


‘팝소켓’은 그동안 국내서 벤더사를 통해 판매됐다가 미국 본사가 직진출 한 경우다.

이에 대해 미국 본사는 “한국을 첫 직진출지로 선정한 데에는 한국 스마트폰 및 액세서리 시장의 높은 성장률과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며 향후 다른 국가까지 진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팝소켓’은 2014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 교수인 데이비드 바넷이 개발한 스마트폰 그립 거치대다. 3단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버튼을 스마트폰에 부착하면 손가락을 끼워 스마트 폰을 안정적으로 들 수 있다. 이어폰 줄을 감거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볼 때 세울 수도 있다. 현재 300여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1억개 이상 판매됐다.

첫 해외 지사장으로 선임된 이남수 대표는 롯데그룹 공채 출신으로 롯데 알미늄에서 마케팅·해외영업을 담당했다. 2000년부터 미국계 정보기술(IT)·전자회사에서 해외생산 사업을 10년 이상 총괄했고 2012년에는 크록스코리아 대표이사도 역임했다.

이 회사 이남수 대표는 “팝소켓이 지닌 감각과 노하우, 고품질, 고급소재를 이용한 독특한 디자인, 다양한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국내 시장에 빠르게 적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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