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1월 03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가 이달 2일 AK 수원점에 스트리트 스포츠 캐주얼 ‘라이프워크’ 첫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해 11월 팝업매장(롯데강남점) 오픈 후 약 2개월 만이다.
AK수원점에서 진행한 팝업을 통해 고객과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단기간에 정식 매장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
‘라이프워크’는 현재 신세계 강남, 본점, 롯데 강남, 현대 목동, 천호, 판교, AK원주 등에서 팝업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 춘하 시즌 백화점 MD를 통해 정식매장 전환 및 신규 입점을 계획 중이다. 온라인은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입점 중이며, 이달 중 자사몰 오픈도 앞두고 있다.
런칭 초반 반응도 좋다.
벨벳 트랙수트와 페이크퍼 재킷, 맨투맨 등 일부 상품이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무신사에서는 타 입점브랜드 보다 비교적 고가(30만 원대)인 롱패딩의 판매율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지난해 2개월 동안 10개 팝업 매장에서 10억 원대 매출을 올린 ‘라이프워크’는 올해 백화점, 가두점 등 30여개 매장에서 125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