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피더블유디, ‘메종미네드’ 지분 투자

발행 2019년 01월 02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인력 상품 기획 그대로 운영
무신사 내 판매량 확대 주력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피더블유디(대표 박부택)가 지난달 중순 유니섹스 캐주얼 ‘메종미네드’에 지분 투자를 시작했다.


이전에도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데님 브랜드 ‘86로드’와 스트리트 캐주얼 ‘어드바이저리’를 인수했으나, ‘메종미네드’는 지분 투자를 통해 브랜드를 운영한다.


‘메종미네드’의 기존 법인(메종미네드)과 인력을 유지하고,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상품 제작 역시 전과 같이 ‘메종미네드’ 본사에서 실시한다.


피더블유디 측은 ‘메종미네드’가 자사 4개 브랜드와 차별화된 하이엔드 컨셉을 갖춘 점에 주목했다.


자사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메종미네드’는 독자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꾸준히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판매 중인 가방은 판매 랭킹 상위권에 자리했다.


피더블유디 측은 투자 이후 무신사 내 판매량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회사 박부택 대표는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실력이 좋고, 상품 감도가 좋다. 이전에 인수했던 브랜드들과는 또 다른 컨셉을 갖추고 있어, 각 브랜드가 발휘할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피더블유디는 향후 브랜드를 추가하는 과정에서도 ‘메종미네드’의 디자이너들을 적극 기용해,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사 데님 캐주얼 ‘피스워커’와 컨템포러리 캐주얼 ‘가먼트레이블’ 외에 사업권 인수를 통해 ‘86로드’와 ‘어드바이저리’ 등 총 4개 브랜드를 보유했던 이 회사는 ‘메종미네드’까지 5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