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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클럽’ 동대문 패션 소상공인 지원 사업 강화

발행 2018년 12월 26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LF 계열사인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이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의 동대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5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10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10월 온라인쇼핑 시장 전체 거래액이 10조 434억원을 기록했고, 연간 거래액은 100조원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비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중소업체나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공략도 가속화되고 있다.


‘하프클럽’은 동대문 패션, 잡화 분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담당 MD가 미팅을 진행하고, 가격 및 상품 경쟁력, 온라인 판매 적합도 등을 고려해 최종 입점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 후 쇼핑몰 운영시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지식을 교육하며 입점 준비 과정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새롭게 입점한 소상공인 업체들에게는 하프클럽이 매주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에서 진행하는 기획전, 프로모션 등에 참여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도 이뤄진다.

패션업계 이슈나 최신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해 기획 및 생산 과정을 협업한다.

하프클럽 이화정 이사는 “동대문의 소상공인들은 섬유패션 산업의 근간이다”라며 “앞으로도 패션 전문 쇼핑몰로서 중소상인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1년 오픈해 지난 2015년 LF에 인수된 ‘하프클럽’은 지속적으로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소상공인을 선발하는 ‘유통품평회’에 참여해 선발된 우수 소공인들에게 자신의 제품을 하프클럽을 통해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3월부터는 ‘디자이너 셀렉샵’ 카테고리를 론칭하며 신진 디자이너들의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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