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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 코트’ 올 겨울 트렌드 아이템

발행 2018년 12월 26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페이크 퍼 유행에 SPA부터 하이엔드까지 출시

롱패딩 피로감에 이색 아우터 아이템 떠올라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올 겨울 일명 ‘테디베어 코트’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검색포털 ‘네이버’에서는 코트 쇼핑검색어 3위, ‘테디베어 코트’ 키워드 월간 누적검색수는 12월 17일 기준, PC와 모바일을 합쳐 443,200건에 달한다.


테디베어 코트는 작년 인기였던 막스마라 덤블 코트의 영향으로, 여성복부터 온라인 브랜드까지 이번시즌 필수제품으로 구성했다.


국내 브랜드 중 ‘써스데이 아일랜드’, ‘쉬즈미스’, ‘온앤온’, ‘레이브’ 등이 출시했다. 벌키한 외양과 질감, 베이지, 오렌지브라운 등 브라운계열 색상이 특징이다.


더블유컨셉, 29CM 등 온라인플랫폼에서 전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는 민트, 핑크 등 화려한 색상으로 출시했다.

 

대부분 페이크 퍼로, 온라인 기반 디자이너브랜드, 영 밸류 여성복에서 아크릴, 나일론 등 합성섬유를 활용해 10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출시했다. 일부 하이엔드 여성복은 알파카, 카멜 소재로 100만 원대로 구성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일부 20대, 온라인에서만 반응이 나타났다.


주로 10만~ 20만 원대 초반 제품이다. 특히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박기용)의 디자이너 여성복 ‘레이브’는 작년에도 테디베어 코트를 출시, 완판되어 4차 리오더까지 진행했다. 올해도 12월 11일 기준, 리오더를 2회 진행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테디베어 코트의 인기는 롱 패딩 일색의 겨울 외투에서 신선함을 주었기 때문. 에코 퍼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작용했다”고 말했다.


업체들은 트렌드를 인지해 앞다투어 출시했으나, 제품의 독특한 외양으로 온라인 이외에는 반응이 더딘 편이다.


그러나 에코 퍼에 대한 선호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향방이 주목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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