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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 뷰티어워드 2018 “1525세대는 가성비 좋은 신진 브랜드 선호한다”

발행 2018년 12월 19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모바일 패션·뷰티 앱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스타일쉐어 뷰티어워드 2018’을 열고 1525세대 3만 명이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뷰티 제품들을 공개했다.

 

스타일쉐어 뷰티어워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스타일쉐어에 업로드된 180만 개의 후기와 5억 건의 검색 데이터를 집계해 후보를 선정하고, 11월 23일부터 2주간 스타일쉐어 유저 3만 명의 대규모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투표는 틴트, 립스틱, 마스카라부터 수분크림, 클렌징, 헤어&바디, 미용소품까지 총 51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진행됐다.

 

뷰티어워드 1위 제품들 중에는 신진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기초화장품은 낯선 브랜드라 하더라도 SNS에서 좋은 평가를 받거나 드럭스토어를 통해 제품력이 확인됐을 경우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 스타일쉐어 유저 후기를 통해 1525 세대에 화제를 모았던 ‘라운드랩’은 토너, 로션, 수분크림 3개 분야에서 1525 세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코팩 분야 1위 ‘미팩토리’도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면서 유명세를 타게 된 브랜드다.

 

신진 브랜드의 약진에는 드럭스토어도 큰 역할을 했다. 선쿠션 부문에서는 ‘식물나라’, 클렌징 티슈는 ‘나이팅게일’, 워시오프 팩에서는 ‘드림웍스’가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상 제품 모두 드럭스토어를 통해 이름을 알려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았다. 1525세대들이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을 자주 방문하면서 신제품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색조, 베이스 화장품은 로드샵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파우더 팩트와 아이브로우 부문에서는 ‘이니스프리’, 쉐딩과 하이라이터는 ‘투쿨포스쿨’, 블러셔 부문에서는 ‘더샘’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부분 수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들이다.

 

파운데이션과 프라이머 부분에서는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프라이머’ 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명품 브랜드로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제품력과 SNS 화제성으로 인기를 얻었다.

 

스타일쉐어 뷰티어워드의 모든 수상 제품은 12월 말 스타일쉐어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비즈니스팀 박선민 팀장은 “1525 세대들은 특정 브랜드 보다 SNS를 통해 화제가 되거나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성향을 보인다”며 “이번 어워드를 통해 많은 뷰티 브랜드가 1525 세대 소비자의 특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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