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헤드, 1020세대 공략 ‘콜라보레이션’으로

발행 2018년 12월 1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키르시·던킨도너츠·로맨틱크라운
올해 선보인 협업 컬렉션 빅 히트
내년도 젊은 층 핵심 전략 이어가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윤영민)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가 1020세대 공략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내년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강화한다.


헤드는 노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올해 유통 채널 다각화,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전략을 펼쳤다. 특히 콜라보레이션은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헤드’ 사업부에 따르면 올해에만 6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고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로컬 스트리트 브랜드 ‘키르시(KIRSH)’와 진행한 여름 컬렉션은 5차 리오더까지 진행됐고, 7월에 선보였던 ‘던킨도너츠’ 컬렉션은 5만 세트 이상이 팔렸다.


또 하반기 진행 중인 로컬 스트리트 브랜드 ‘로맨틱크라운’과의 콜라보레이션도 반응이 폭발적이다. ‘헤드’는 올 하반기 ‘로맨틱크라운’과 가장 큰 규모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의류부터 모자, 신발까지 총 27개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했다. 그 중 스크래퍼 운동화와 선미의 사이렌 안무 댄스 룩으로 주목을 받은 맨투맨, 선미가 화보에서 입은 보아 퍼 후드 재킷과 아노락 티셔츠 등 2~3차례에 걸쳐 리오더를 진행할 만큼 반응이 뜨겁다.

 

이에 내년 역시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빅 히트를 친 ‘로맨틱크라운’은 물론 스트리트 업계의 리딩 브랜드 ‘오아이오아이’와도 상품기획을 준비 중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