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2월 18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LPGA골프웨어’의 유통확대에 나선다.
올해 15개점을 추가한 ‘LPGA골프웨어’는 현재 로드숍 20개점, 백화점(아울렛 포함)13개점 등 4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매장 수를 60~7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타 복종 PC에 편성된 매장을 골프웨어 PC로 이동시키는 등 유통망 정비작업도 병행한다.
런칭 3년차를 맞아 브랜드 외형을 확대하고, 인지도를 상승시키기 위함이다.
백화점 일부 점은 입점을 확정했다. 상반기 MD 시기에 맞춰 오픈 시기를 조율 중이다. 2~3개월 단위의 백화점 팝업 매장도 진행 예정이다.
지난달 말 종료한 현대 아울렛 송도점 팝업매장이 월 1억 원대의 고 매출을 기록하면서, 백화점 측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로드숍은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골프장 소재 지역과 골프웨어 브랜드 상권이 형성된 곳 위주로 오픈한다.
골프대회 기간 중 골프장 내에서 진행하는 팝업매장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전개한 3~4일 기간의 단기 팝업매장에서 일 1천만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