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팝업스토어 공간 중계 서비스를 운영 중인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오는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한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국내 최대 홈스타일링 전시회로 주방, 가구, 조명 등 주거 및 인테리어에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한다.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리빙&라이프스타일 행사로 매년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0개의 업체가 참가 등록을 마쳤다. 

‘스위트스팟’은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에 레꼴뜨, 코스타베르데, 에피큐리언, 프렌치볼, 아티즈, 포스처360, 라도도, 델라스텔라, 스폴루, 루키스타, 살랑, 앳터헬스&뷰티솔루션 등 리빙 및 인테리어 소품 전문 업체들과 함께 총 12부스로 참가한다.

이들 업체들의 부스 제작·설치는 물론 효과적인 판매를 위한 컨설팅과 행사 홍보 마케팅 등을 비롯해 결제 단말기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등을 특가로 판매하고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위트스팟'은 수도권의 랜드마크 빌딩, 대형 오피스, 호텔, 아케이드 등 팝업스토어를 열기에 적합한 공간을 찾아 등록하고 기업들에게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BTL(Below The Line) 마케팅을 통해 팝업스토어 오픈 기획부터 운영 대행까지도 해주고 있다.

이 회사 김정수 대표는 “다양한 업체들과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을 갖고 이번 행사에 함께 하게 됐다”며 “공간을 임대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우리의 축적된 사업 노하우와 데이터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위트스팟’은 지난 8월 올해 알토스벤처스 등 국내외 벤처캐피탈로부터총 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