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2월 05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캘러웨이골프(Collaway Golf Co)가 독일 프리미엄 아웃도어 의류, 신발 및 장비 브랜드 잭 울프스킨(Jack Wolfskin)을 인수했다.
인수 대금은 4억7,600만 달러, 원화 약 5,340억 원에 이른다.
잭 울프스킨의 지난 9월말 마감 연간 매출 3억8,000만 달러보다 더 많은 액수다.
캘러웨이는 지난해 라이프 스타일 어패럴 트래비스 매튜(TravisMathew)를 1억2,550만 달러, 스포츠 백 메이커 오지오 인터내셔널(Ogio International)을 7,500만 달러에 각각 인수, 사업 다각화를 꾀해왔다.
유럽에서 기반을 다진 잭 울프스킨은 지난 7년간 아시아 시장 확대에 힘을 기울여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만 7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