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1월 28일
최연정기자 , cy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최연정 기자] KTH(대표 김태환)가 지난 27일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김동수)와 실감형 미디어분야 산학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미래 핵심인재 교육과 전문 기술인 육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본 협약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KTH는 실감형 미디어 관련 기자재 지원 및 이에 대한 적응 교육, 특강 등을 제공한다. 삼일공업고등학교는 교내에 IoT 및 3D융합콘텐츠 기술 전문과정을 개강하고 실습실을 구축해 기술 교육의 질을 높인다. 또한 양측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KTH 관계자는 IoT 및 3D융합콘텐츠과 학생들이 창의적인 글로벌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H는 MR(혼합현실) 기술을 적용한 체험 공간 ‘K-live X’를 운영 중이며, 삼일공업고등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우수 인력을 양성해 차별화된 MR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