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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 핫 브랜드&컴퍼니 -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전통 위에 혁신 ‘再建’
팬코

발행 2018년 11월 2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팬코(대표 오경석)가 20년간 국내 마스터라이선스 전개권을 보유 중인 이탈리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Roberta di Camerino)’의 재도약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본사에서 강도 높은 브랜드 재건에 나선 후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과감한 혁신과 동시에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특유의 전통을 지키며 변화를 모색한 게 주효했다.


1차적으로 브랜드가 탄생한 지역의 태생적 스토리를 강조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의 시그니처인 핸드백 매장 수를 이탈리아 현지에만 250개에서 두 배로 확대했다. 실험적인 카테고리인 신발 매장도 150개까지 늘렸다.


현재 볼로냐의 비아게티(Biagetti), 리치오네의 마나레시(Manaresi), 로마의 포 스트로크(Four Stroke), 파도바의 라 파리지나(La Parigina) 등 쇼핑몰 등에 입점 됐다.


이탈리아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본사의 바레리오 멜로니(Valerio Melloni) 매니저는 “2020년까지 판매량을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며, 매출액 350~450만 유로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는 핵심 국가인 중국, 일본, 한국을 집중 겨냥하고 있다. 중국은 이미 400개의 단독 매장을 확보해 고급화와 볼륨화에 성공했다. 일본의 경우 도쿄 명품 거리인 긴자에 위치한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본점을 지난 9월 전략적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소재인 벨벳을 적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국은 C&F크리에이티브의 핸드백, 슈페리어의 골프웨어, 에스랩컴퍼니의 언더웨어 부문이 점차 신장하며 브랜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향후 양말, 모자, 수영복, 신발, 시계, 신사복, 아동복 부문의 신규 파트너사 모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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