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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X카럴 마르턴스, 콜라보 에디션 출시
크라우드 펀딩으로 30% 할인 구매 가능

발행 2018년 11월 16일

최연정기자 , cy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최연정 기자] 태진인터내셔날(대표 김유진, 전상우)의 ‘루이까또즈’가 네덜란드의 디자인 거장 ‘카럴 마르턴스’와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진행했다.

 

이번 에디션은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카럴 마르턴스와 그의 딸인 패션 디자이너 클라아제 마르턴스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클라아제 마르턴스는 ‘스테델릭 에코백’, ‘KM 백’ 등 스테디셀러 백으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클라아제 마르턴스는 루이까또즈의 고급 천연 소가죽에 아버지의 작품 <암스테르담과 서울의 시차 (Time Difference Between Amsterdam and Seoul)> 속에서 보여준 독창적인 ‘무아레 패턴’을 활용해 감각적인 클러치와 지갑을 완성시켰다.

 

클라아제의 두 아들 이름에서 착안한 ‘피터 클러치’와 ‘제노 지갑’은 고급 가죽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터치감과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인디 핑크 컬러에 블랙 도트 패턴이 더해져 유니크한 현대적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루이까또즈의 두 번째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이다. 제품은 15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오픈 예정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펀딩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카럴 마르턴스:스틸 무빙> 전시회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근 60여 년 간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카럴 마르턴스는 현대 그래픽 디자인을 대표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교육자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처럼 앞으로도 희소 가치가 있는 특별한 에디션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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