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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3분기 매출 2.5%, 영업이익 15.3% 신장
백화점ㆍ할인점 실적 호조, 전자ㆍ슈퍼는 하락

발행 2018년 11월 0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롯데쇼핑(대표 이원준, 강희태)은 올 3분기 매출 2.5%, 영업이익 15.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백화점과 할인점 부문 실적인 호조를 보였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백화점 부문은 3분기 매출 7,460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9%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890억 원으로 57.4%가 증가하며 큰 폭의 개선을 나타냈다. 그 중 해외패션 매출이 12%, 생활가전이 6.5%, 남성스포츠가 4.8%로 두각을 보였다. 또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백화점 부문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2조3,380억 원(+2.7%), 영업이익 2,890억 원(+37.3%)이다.

할인점은 매출 1조7,070억 원, 영업이익 320억 원으로 각각 3.7%, 41.6%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신선, 밀솔루션, PB 및 직소싱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이 8.4% 신장하며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

 

할인점 부분 1~3분기 매출 4조8,190억 원(+0.8%), 영업이익 170억 원(-28.8%)이다.


전자소매업(하이마트)과 슈퍼 부문은 실적이 하락했다. 롯데 측은 “슈퍼는 부진점포 폐점과 리뉴얼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실적이 감소했고, 전자소매업은 옴니 스토어 확대, PB 상품 강화 및 B2B사업 활성화를 통한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 3분기 부문별 실적>

 

■ 백화점
3분기 실적: 매출 7,460억원(+3.9%), 영업이익 890억원(+57.4%)
1-3분기 실적: 매출 2조 3,380억원(+2.7%), 영업이익 2,890억원(+37.3%)

 

■ 할인점
3분기 매출 1조 7,070억원(+3.7%), 영업이익 320억원(+41.6%)
1-3분기 매출 4조 8,190억원(+0.8%), 영업이익 170억원(-28.8%)

 

■ 전자소매업
3분기 매출 1조 1,130억원(-5.7%), 영업이익 650억원(-20.0%)
1-3분기 매출 3조 1,520억원(+0.5%), 영업이익1,730억원(-3.1%)

 

■ 슈퍼
3분기 매출 5,210억원(-3.0%), 영업이익 -160억원
1-3분기 매출 1조5,140억원(-4.1%), 영업이익 -4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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