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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 ‘러브 니트’ 또 다시 품절
세 시즌 연속 완판 행진

발행 2018년 11월 07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후속 터틀넥 니트 출시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신세계톰보이(대표 차정호)의 남성복 ‘코모도’의 시그니처 상품 ‘러브 니트’가 이번 시즌에도 완판을 기록했다.


러브 컬렉션이 세 시즌 연속 완판 행진을 보이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신세계톰보이에 따르면 ‘러브 니트’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코모도’의 니트 품목 판매 매출이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러브 컬렉션은 뉴욕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과 협업해 제작한 제품으로 커티스 쿨릭이 직접 쓴 ‘Love’ 글자가 티셔츠나 니트 앞부분을 장식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러브 티셔츠 4개, 니트 3개 스타일로 지난 9월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율이 55%를 넘어서면서 지난 달 1500장이 모두 팔렸다. 

노세일, 추가생산 없는 한정판으로 기획됐지만 구매 문의가 많아 현재 추가 생산을 진행 중이다.  추가 물량도 구매 대기 수요를 감안하면 완판이 예상된다.

‘코모도’의 러브 니트는 지난해 11월 첫 판매를 시작해 당시 19만9천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한 달 만에 초도 1천장을 모두 소진, 재생산된 제품도 2주 만에 전량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월에는 동일한 디자인의 여름 반팔 티셔츠를 출시, 전체 티셔츠 매출의 30%를 차지할 만큼 팔려 나갔다.

코모도 사업부는 이 달 추가 생산 이후 후속 상품으로 터틀넥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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