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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슈즈 ‘풀스팀’ 전력질주
성수동 장인이 만든 핸드메이드 스니커즈

발행 2018년 11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로퍼·옥스퍼드·부츠 카테고리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에스비에스글로벌(대표 이경하)이 전개 중인 ‘풀스팀(FULLSTEAM)’이 세 시즌을 거치며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풀스팀’은 신원 출신의 이경하 대표가 재무와 수입 슈즈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추동 시즌 런칭한 브랜드다. 여기에 슈즈 전문 디자이너 임동현 디렉터, 성수동 수제화 장인들과 협업으로 상품력과 디자인력을 확보, 프리미엄 슈즈 이미지를 구축 중이다.


전력 질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풀스팀’은 빈티지 콘셉트로 출발해 트렌디, 하이엔드, 스트리트 컬쳐를 아우르며, 연령, 성별을 뛰어넘는 브랜드로 성장을 모색 중이다. 남성 타깃으로 출발한 ‘풀스팀’은 현재 유니섹스 스니커즈로 확대됐다.


이 회사 임동현 디렉터는 “‘풀스팀’은 성수동 장인의 기술을 기반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 편안한 감각의 고급 프리미엄 슈즈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스니커즈지만 국내 제화 생산의 중심지인 서울 성수동에서 20~30년차 장인들이 핸드메이드로 생산하는 게 강점이다. 천연 가죽으로 제작하고 고급 원부자재를 사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격은 10만 원대 중후반으로 다소 높다.


유통은 젊은 층 수요가 많은 온라인에 포커싱 했지만 프리미엄 채널 위주로 입점하고 있다. 더블유컨셉, 위즈위드, 무신사스토어 등 유명 온라인 플랫폼부터 패션 전문몰, 현대 H몰, 신세계몰 등에서 영엽중이다. 자체 온라인몰 풀스팀도 운영 중이다. 상품 카테고리도 확대한다. 트렌드 상품군인 로퍼, 옥스퍼드, 부츠 등을 단계별로 추가 출시 중이다.


이 회사는 ‘풀스팀’에 이어 여성 스니커즈 ‘스틸 몬스터(STEAL MONSTER)’를 올해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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