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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지’ 백화점·아울렛 비중 늘린다
패션랜드

발행 2018년 10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클리지’가 프리미엄 유통 비중을 늘린다.


가두 매출 부진에 따라 유통 인숍(in shop)에 집중하며, 특히 비중이 크지 않은 백화점, 아울렛을 대상으로 신규 입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클리지’가 전개 중인 유통망은 지난 19일 오픈한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까지 총 105개다. 이중 85개가 대형유통점이고, 나머지 20개점이 가두점이다.


유통점은 연말까지 추가로 5개 매장을 오픈하고, 내년 상반기 10개점을 추가 전체 유통망 수를 120개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다음달 3개점 오픈을 확정, 연말까지 목표 달성이 순조롭다. 아울렛은 수도권 프리미엄 아울렛을 집중 공략한다.


가두 대리점은 효율에 초점을 맞춰 비중을 25% 안팎으로 두며 비효율 축소 및 교체에 초점을 맞춘다. 하반기 8개점을 오픈했지만 전체 매장 수는 작년과 같은 이유다.


프리미엄 유통비중 확대에 따라 상품 퀄리티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이번 추동시즌부터 다운기준 종전대비 단가 높은 상품도 구성했다. 기본 상품가격은 유지하면서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성비’ 상품 군을 꾸준히 늘려간다.


‘클리지’ 영업부 관계자는 “가두 효율개선과 동시에 백화점, 아울렛 신규점이 늘면서 이달 말 기준 30%의 누계 신장을 예상한다. 이익률도 전년 동기대비 7%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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