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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아 리키엘’ 팝업스토어 오픈

발행 2018년 10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지에프알(대표 설풍진)이 지난 2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2층에서 ‘소니아리키엘’ 제너러스 스웨터(Generous Sweater)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다음달 7일까지 운영한다.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자선활동의 일환으로 선보인 팝업스토어는 디자인, 패션, 문화 그리고 예술 등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노하우와 창의력을 인정받는 여성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소니아 리키엘’의 아트 디렉터 줄리 드 리브랑을 포함한 8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캡슐라인을 만들어 판매하고, 이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은 글로벌 인사들이 선정한 각각의 자선 단체에 기부 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로는 세계적인 발레리나이자 한국 국립 발레단의 예술 감독인 강수진이 선정됐다. 무용수의 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의상에서 착안, 춤과 삶의 기쁨을 표현한 멀티 컬러의 자카드 크로스오버 카디건과 팬츠를 만들었다.


후원금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 여성 어린이 환아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 ‘소니아 리키엘’ 매장에서도 제너러스 스웨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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