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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29CM ‘슈퍼마켓페스트 2018’ 개최

발행 2018년 10월 2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기자] 모바일 패션 앱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와 온라인 편집숍 29CM(대표 이창우)이 공동 주최하는 ‘슈퍼! 마켓페스트 2018’이 27, 28일 양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6회 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올해 스타일쉐어가 29CM를 인수하면서 두 배 커진 규모로 알림 1관과 2관에서 진행된다.


스타일쉐어 400만 고객과 29CM 120만 고객이 함께 하는 국내 최대의 패션·뷰티 축제가 될 예정이다.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인플루언서, 개인까지 150여 셀러가 판매에 나서고, 결제·송금 등 생활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핀테크 전문 기업 카카오페이가 메인 스폰서로서 참여한다.
이틀간 약 5만여 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또 한 번 마켓페스트의 신기록 달성이 기대된다.

행사가 두 배 커진 만큼 참여 브랜드와 할인폭도 대폭 늘어났다.

‘위고’, ‘해브어굿타임’, ‘로우로우’, ‘뚜아후아’, ‘두타몰’, ‘키치니’, ‘소녀나라’ 등의 패션 쇼핑몰들이 최대 50~80%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 아이템들을 판매하며, ‘젤로젤로’, ‘파파레서피’, ‘추파춥스’, 올리브영의 PB ‘컬러그램’ 등 뷰티 브랜드도 최대 80% 할인한다.


인플루언서들도 대거 참여한다.

신재혁, 엄유정, 안예원 등 YG 케이플러스 모델들과 김습습, 달님달링, 미아 등 유튜버들도 셀러로 나선다.
하트시그널의 임현주, 인기 모델 아이린, 일본의 인기 아이돌이자 유튜버인 콘도요우지의 셀카 타임도 준비됐으며, 알림 2관에서는 노이신, SF소년단, KKKIM(김현주) 등 매니아 층을 보유한 10명의 일러스트레이터와 디자이너가 ‘아트&디자인 마켓’을 연다.


선착순 500명에게 ‘에스티로더’, ‘닥터원더’, ‘왓챠플레이’의 선물이 제공되며, 5개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 투어 미션을 수행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특별 제작한 비누와 카카오프렌즈 손거울 등으로 구성된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마켓페스트의 공식 결제수단으로 지정된 카카오페이로 100원을 결제하면, 음료를 구매하거나 스티커 사진을 촬영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총 8회 열리는 29CM 경매에서는 ‘프라이탁’, ‘로우로우’ 등의 제품을 29원부터 응찰할 수 있고, 행사장 내에는 스낵바와 굿즈샵이 오픈된다.


이번 행사는 스타일쉐어, 29CM 앱을 설치한 유저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는 “6년 전 신촌의 작은 매장에서 시작했던 마켓페스트가 이제 150여 셀러와 스폰서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플리마켓 축제로 성장했다”며, “특히, 올해는 29CM와 함께 하면서 10대부터 30대까지 누구나 방문해 패션, 뷰티의 트렌드를 만나고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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