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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삭’ 백화점 팝업 확대
탑노트

발행 2018년 10월 25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패션에이전시 탑노트(대표 김준희)가 여성복 ‘코삭’의 백화점 팝업매장을 더 늘린다.


‘코삭’은 영국 런던의 디자이너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탑노트가 17년 춘하시즌부터 전개하고 있다.


현재 백화점 팝업위주로 전개중으로, 여름에는 서울권, 이번 달은 현대 판교점에 이어 신세계인천점에서 팝업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권을 넘어 지방까지 백화점 팝업을 늘리고, 기간도 장기팝업 형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실제 착장했을 때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 집중하려는 것. 소비자를 직접 만나고, 각 지역별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데이터를 확보하려는 것이다.


탑노트는 확고한 아이덴티티, 신념 있는 브랜드를 수입하는 에이전시다. 수입 브랜드의 국내 리테일러 유통, 온라인 자사몰과 백화점 팝업을 통한 B2C비즈니스,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 설립, 여성복 ‘코삭’, 니트웨어 ‘Genevieve Sweeney’, 슈즈 ‘Inheels’ 및 탑노트 PB 상품을 ODM으로 전개 중이다. 현재 전개 중인 브랜드 대부분 지속가능한 패션브랜드다.


김준희 대표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철학 있는 브랜드로까지 넓혀주고 싶다. 향후 지속가능성에만 국한하지 않고, 신념을 가진 브랜드를 꾸준히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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