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아동 스키복 출하 크게 확대

발행 2002년 11월 06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아동복 업체들이 겨울 특수 아이템인 스키복 물량을 확대한다. 업계에 의하면 '휠라키즈'  '인터크루키즈' '톰키드' '레노마주니어'  등은 스키복과 관련된 용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15-60%  정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에 비해 겨울 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스키 시즌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데다 고급  레저 스포츠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고 있기 때문. 당초 기획에서  아이템 수를 늘렸던  이들 업체는 수량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휠라코리아의 '휠라키즈'는 여아와  남아로 나누어  각각 3개  스타일의 스키복을 출시한다. 지난해 총 4  스타일을 출시했던 '휠라키즈'는  스키 관련 용품과  함께 스노우보드복과 스키복 형태의 아우터류도  함께 출시해 겨울 스포츠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따라서 물량은 지난해보다 25% 정도 늘어났다. 하나인터크루월드의 '인터크루키즈'는 지난해 2개에서 올해는 6개 스타일로 아이템을 늘려 출시한다. 가격은 30% 낮춰 13-24만원선에 판매하며  물량은 약 60% 이상  늘렸다. 성도의 '톰키드'는 2개  늘어난 6개  스타일을 출시할 예정이며  물량도 15% 확대했다. 이밖에 서문어패럴의 '레노마주니어'가 여아, 남아를 구분해  총 4개 스타일을 출시하고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늘려 잡는 등 상당수의 아동복 브랜드들이 겨울이 길어짐에 따라  시즌 아이템을 강화하는 추세여서 시장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