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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로사케이’ 입소문 탔다
드라마 제작지원 완판 행진

발행 2018년 10월 1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미주·유럽 수주도 크게 늘어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로사케이(대표 김호현, 김유정)가 전개 중인 런칭 3년 차 디자이너 핸드백 ‘로사케이’의 국내외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제작지원의 후광 효과와 프랑스 전시회 참가를 기점으로 한 해외 판로 증가가 그것이다. 이 회사는 소지섭 주연의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제작지원을 진행한 결과 동시간대 1위 드라마에 오르면서 PPL 제품의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극중 로사케이 머핀 쇼퍼의 카멜 컬러는 방송 당일 사이트가 마비됐고 오프라인 매장에도 문의가 폭주했다. 30만 원대의 해당제품은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1천 개 리오더에 들어갔다.

브랜드 인지도도 상승 중이다.


방송 이후 홈페이지, 온라인 스토어 모두 숏다운 됐고, 네이버 패션잡화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명품을 제치고 한글 브랜드 명과 영문 브랜드명 모두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것도 이례적이다.

연령대도 종전 보다 넓어졌다.


20~40대까지 다양한 연령 층에서 왕성한 구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 김유정 대표는 “드라마 여자 주인공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위험부담을 안고 큰 비용을 투입했다. 처음에는 우려가 있었지만 방송 1~2차례 만에 기대 이상의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


프랑스 패션 전시회 참가 이후 거래선도 늘고 있다.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캐롤라인 가드너(Caroline Gardner), 일본의 비아버스 스톱(Via bus stop), 스피크 앤 스팬(Spick&Span), 러브리스(Loveless) 등에, 대만에 이미화(IMIHWA), 미국 CHC, 인세니티(INSANITY), 레드 버드부띠끄(Red bird boutique) 등이 오더를 확정지었다.


지금 중국은 디스트리뷰리터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매출 140억 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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