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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디자이너 브랜드 ‘A&D’ 런칭
‘앤디앤뎁’ 김석원·윤원정 부부 디자이너와 협업

발행 2018년 10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현대홈쇼핑이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며 패션 부문에 시동을 건다.

 

현대홈쇼핑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앤디앤뎁(ANDY&DEBB)’을 운영 중인 김석원·윤원정 부부 디자이너와 함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A&D’를 런칭하고, 오는 18일에 첫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석원·윤원정 디자이너가 지난 1999년에 만든 ‘앤디앤뎁’은 현재 현대·롯데·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전국 20개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패션 브랜드로, 약 20년 동안 한국적인 ‘미니멀리즘’(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문화적 흐름)을 대중적으로 풀어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여성복 브랜드이다. 

 

현대홈쇼핑은 ‘A&D’가 TV홈쇼핑 브랜드인 만큼 기존 ‘앤디앤뎁’의 비해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브랜드의 콘셉트는 ‘A&D 에브리데이’로 정해, 시즌별로 고객에게 다양한 패션 영감을 주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제안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겨울 시즌에 총 9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18일 방송에서는 이번 시즌 인기 상품으로 떠오른 ‘무스탕’을 비롯해 캐시미어 100% 니트와 기모 코팅진 등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내년 ‘A&D’ 총매출 목표를 500억원으로 정한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연중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해 선보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J BY’, 패션 자체브랜드 ‘라씨엔토’, ‘밀라노 스토리’와 함께 현대홈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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