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삼성물산,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 한국 전개
유럽에만 30여개 매장 운영, 아시아권 첫 진출

발행 2018년 10월 15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스웨덴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GRANIT)’의 국내 사업을 진행한다.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확산에 따른 인테리어, 홈퍼니싱 분야의 소비자 관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해외 브랜드를 도입 라이프스타일 시장에 첫 진출했다.

북유럽풍 스웨덴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실용성, 품질, 아름다움에 근간을 둔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현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3개국과 독일 등 유럽에서만 30여개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권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최초로 사업을 진행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서울시 신사동 가로수길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330m2(약 100평) 규모의 그라니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상 1층과 2층은 대표 상품을 테마별로 묶어 구성했고, 지하 1층은 차별화된 공간 연출로 유명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아러바우트(r.about)’ 카페를 운영한다.

또 매장 앞 가든에는 계절감을 보여주는 식물 연출로 방문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에잇세컨즈’ 가로수길점 2층에 숍인숍 형태로도 오픈했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도 입점했다. 

자연친화적 소재 및 재활용 소재 사용, 화학물질 사용 자제, 사회적 기업 생산 등 네 가지 항목에 해당하는 상품을 ‘케어(Care)’ 상품군으로 별도 관리하고, 행택(Hang Tag; 걸이식 라벨)에 ‘하트(Heart)’ 마크를 표기해 고객이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PB상품(뷰티/문구/가방/식품)등을 별도로 제작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자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총 8개의 주요 카테고리의 오리지널 북유럽 디자인 상품을 토대로 ‘일상 속의 소박한 기쁨’을 아는 스웨덴식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운 해외상품2사업부 상무는 “홈퍼니싱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북유럽식 라이프스타일을 경험코자하는 소비 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라며 “스웨덴을 기반으로 한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문화를 전파하며 국내 홈퍼니싱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