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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오카앤코’ 연말까지 5개점 구축
백화점 ‘테일러숍’ 브랜딩 초점

발행 2018년 10월 1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부림광덕(대표 임용수)이 지난 3월 정식 런칭한 프리미엄 남성 테일러 브랜드 ‘다카오카앤코(TAKAOKA &CO)’의 점포 확대에 나섰다.


‘다카오카앤코’는 원단과 봉제 등 제품 기획은 부림광덕과 일본 다카오카 상사가, 유통은 롯데백화점이 맡고 있다.


지난 3월 롯데 잠실점에 첫 문을 열고 창원과 광주점에 각각 추가 매장을 냈다.


올 하반기 추가로 2곳의 점포에 ‘다카오카앤코’의 매장을 낼 예정이다.


매장 수는 아직 적지만 시즌 단위로 2~3개 점포를 내면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남성 오더메이드 시장이 점차 고객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부림광덕은 ‘다카오카앤코’의 기상복 라인도 갖췄지만 비스포크 맞춤복이 핵심 상품인 만큼 국내 소비자에 맞는 패턴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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