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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NII)’ 카카오프렌즈 협업상품 인기
발매 3주 만에 판매율 50%

발행 2018년 10월 0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가 올 추동시즌 선보인 캐주얼 브랜드 ‘NII’와 ‘카카오프렌즈’의 협업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후드 티셔츠와 맨투맨으로 구성된 이번 제품은 8월말 발매 후3주 만에 50% 이상 판매율을 기록했다.


판매비중은 맨투맨 55%, 후드티셔츠 45%로 두 제품이 고르게 판매되고 있으며, 주니어 상품이 성인상품보다 빠른 판매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보다 협업상품 물량을 3배 늘렸지만 초반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90%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 시즌 캐릭터 협업상품을 발매해온 ‘NII’의 노하우와 ‘카카오프렌즈’캐릭터의 높은 인지도가 만나 좋은 결과를 끌어냈다.


‘NII’는 이전에도 애니멀스튜디오 ‘땡큐스튜디오’와 함께 강아지캐릭터 티셔츠를 발매해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한 바있다.


올해는 ‘국민 맨투맨’을 목표로 대중에게 친숙한 ‘카카오 프렌즈’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카카오 프렌즈’의 경우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잘 알려진 캐릭터기 때문에, 커플룩, 패밀리룩 등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의 협업상품을 선보일 예정”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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