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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스팟’ 대학교 유휴 공간 첫 진출
20대 젊은 타깃 공략

발행 2018년 10월 0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팝업스토어 공간 중개 서비스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대학교 유휴 공간에 첫 진출했다.


랜드마크 오피스 공간 250여개를 보유한 이 회사는 지난달 말 국민대학교와 유휴 공간 활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국민대학교 내 종합복지관(9평) 및 북악관(4평)에 팝업 스토어(지상 1층)가 들어서게 된다.

종합복지관은 교내 학생회관의 역할을 담당하는 건물로, 북악관과 함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카페, 식당, 동아리방, 은행, 학생휴게실 등이 있어 수업시간에 관계없이 학기 중이면 많은 학생들로 붐비고, 지하주차장과 바로 연결돼 외부방문객 유입도 가능하다.

스위트스팟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대학교 유휴 공간을 비롯해 쇼핑몰, 영화관, 병원 등 다양한 부동산 영역의 공간 확보에 속도를 낸다.

종전 대형 오피스 빌딩 중심 공간 확보는 주 타깃이 30~40대 직장인에 치우칠 수밖에 없었다.

이를 통해 20대 초반 학생 등 보다 폭넓은 타깃의 다양한 브랜드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찬국 공간팀 이사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자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실험에 나서는 브랜드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니즈에 맞춰 장기계약, 높은 보증금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공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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