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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닮은 여성복 ‘이새’ 고신장
8월 누계 매출 320억 원 달성

발행 2018년 09월 30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독자 소재 품질 고객층 넓어져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이새에프엔씨(대표 정경아)의 친환경 여성복 ‘이새’가 81개 매장에서 누계매출 320억 원으로 8월을 마감했다. 전년 대비 15% 신장한 것으로 노 세일을 고수하며 일군 실적이다.

 

이 회사는 독자 소재 개발을 통해 제품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자연 친화소재, 친환경 소재개발 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원재료도 사용하는데, 일례로 중국에서는 진흙을 이용해 원단을 염색하고, 인도에서는 물레로 짠 통기성이 좋은 ‘카디’ 원단을 개발했다.

 

여름 시즌에 특히 강한데 전체 물량의 45%를 여름 제품이 차지한다. 올여름은 감물염 등 자연 염색제품의 판매가 좋았다.

 

겨울 제품도 매년 보강해, 최근 신장률이 높다. 지난 2017년 겨울 16년도 대비 18% 신장했다. 누빔 제품 위주였으나 코트, 퍼, 패딩으로 제품 구성을 확대한 것이 신장으로 이어졌다.

 

올해는 구스다운에 집중해 스타일 수를 20% 확대하고, 물량도 늘린다. 작년 겨울, 겉감에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딩제품이 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다.

 

유통은 올 초 대리점 4개, 백화점 1개를 늘려 오프라인 매장 81 개를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7개 점에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를 숍인숍으로 전개 중이다. 장인이 만든 핸드메이드 리빙 제품을 의류와 함께 구성하고 있다.

 

향후 오프라인 직영점,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이 같은 특화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새는 작년 76개 점 431억 원으로 마감했으며, 올해 81개 매장, 48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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