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현대, 日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와 ‘VR’ LOI 체결
연내 최대 규모 VR 스테이션 강남에 오픈

발행 2018년 09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IT 계열사인 현대IT&E가 지난 27일 일본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와 VR 콘텐츠의 한국 내 독점 공급을 위한 LOI(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현대IT&E는 지난 7월에 현대그린푸드로부터 물적분할해 분리된 법인이다.

이 회사는 반다이의 콘텐츠를 활용해 연내 강남역 부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VR 스테이션을 오픈한다.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를 활용해 VR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로, 현재 일본 최대 규모의 VR 테마파크인 ‘VR ZONE SHINJUKU(브이알 존 신주쿠·연면적 3,924)도쿄에 운영하고 있으며, 오사카에도 같은 규모의 시설을 오픈하는 등 일본 전역에서 20여 개 VR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IT&E‘VR 스테이션강남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과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광역상권을 중심으로 오는 2020년까지 10개 이상의 VR 스테이션을 오픈할 계획이다.

현대IT&E 관계자는 “VR 스테이션 강남점은 기존 1~2인만 이용 가능했던 VR과 달리, 최대 8인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 유명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대표적인 액션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